[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한범덕)는 11일 청원구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도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운영지원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 12일부터 9개월간 진행되는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운영사업에 4천여만을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11개 종목 19개 클럽이다.

하재은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클럽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