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축구부가 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차천수(가운데) 총장과 이관우(오른쪽에서 세번째)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 축구부가 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차천수(가운데) 총장과 이관우(오른쪽에서 세번째)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청주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 축구부가 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위에 올랐다. 청주대는 지난달 17일부터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이 대회 4강전에서 광주대에 석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청주대는 4강전에서 광주대에 전반 25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분 장승용(1학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하지만 후반 38분 광주대 설현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청주대는 조별 예선전에서 우석대와 강동대, 동원과학대, 수원대를 연거푸 이기고 4강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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