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업체 외국인 근로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318번)는 지난 14일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5일 오전 6시 21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번 확진자는 관내 인력업체 외국인 근로자(대소면)로 외국인 전수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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