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6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사모1구역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군인정복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에 나선 비대위원장 양승부씨는 "조합비 290억원을 공중분해시킨 장본인 7명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는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19일까지 매일 출근시간마다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 조합 사기사건은 현재 7명이 기소(2명 구속)돼 재판이 열리고 있다. 다음 재판은 4월 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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