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수학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은 도내 10개 지역교육청별로 초등교사 10명, 중등교사 10명으로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표준화 검사를 통해 개별적인 학습 처방을 제시하는 수학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연과학원은 지역별 클리닉과 별도로 수학 상담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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