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을 위해 '쇼피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쇼피 코리아 관계자를 초청해 ▷2021 동남아 마켓 인사이트 ▷동남아시아 K제품 판매 트렌드 등에 관한 설명 ▷쇼피 입점 방식 및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온라인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수출 신고를 위해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을 실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만을 간추려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30일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https://tinyurl.com/msschungbuk210330)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용인원(300명)이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한다.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마케팅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피(Shopee) 플랫폼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권 국가의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동남아 최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