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는 108억원을 들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한 복지 일자리를 마련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 특성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사업 대상은 연간 1만2천여 명이고,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90명 정도의 복지 일자리가 창출된다.

도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맞춤형 노인 신체·정신 케어 서비스로, 한방 건강지원 서비스, 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지적장애인 사회성발달 심리지원서비스, 중소기업 근로자 통합지원서비스 등 34가지가 있다.

지원 대상자는 월 1만~3만원을 내면 최고 2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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