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행복한국수집은 17일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라면 30박스와 직접 만든 김밥100줄(5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청주 행복한국수집은 17일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라면 30박스와 직접 만든 김밥100줄(5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행복한국수집(사장 장은경)은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라면 30박스와 직접 만든 김밥100줄(50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라면과 김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장은경 행복한국수집 사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연 탑대성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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