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공군사관학교는(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성무연병장에서 졸업생도 172명을 대상으로 '제69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등상·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대통령 축전 낭독, 후배생도 축하행진 및 비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기록한 조아인 소위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승규 소위는 '국무총리상', 이현우 소위는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서는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졸업식 전 과정이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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