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2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3위, 개인단식 3위, 혼합복식 2위에 입상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옥천군 제공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2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3위, 개인단식 3위, 혼합복식 2위에 입상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2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3위, 개인단식 3위, 혼합복식 2위에 입상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단체전 준결승에서 NH농협팀에 아쉽게 석패해 3위를 차지했고 이어 열린 개인복식에서는 고은지, 이수진(옥천군청)조가 3위, 개인단식에서는 진수아(옥천군청) 3위, 혼합복식에서는 김병국(순창군청)과 짝을 이룬 이수진(옥천군청)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박규철, 문혜경(달성군청,NH농협)조에 패해 2위에 그쳤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다음 달 4월에 개최 될 2021 국가대표 선수 최종선발전에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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