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용수 일제점검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소화용수 일제점검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4월 말일까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 216개소에 대해 유지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철 기간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혹시 모를 소화전 파손 및 불량 발생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현장 활동 시 원활한 급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수 확인을 통한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표지판 및 보호틀 등의 보조시절 적정 설치 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미인수 소화전 현행화 및 조사 등이다.

유충섭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사용상 문제가 있는 용수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여 화재 대비 및 대응태세를 확립해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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