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 사진 오른쪽 네 번째)은 23일 조합원 자녀 13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 4명에게 각 10만원, 중학생 자녀 3명에게 각 20만원, 대학생 자녀 6명에게 각 150만원을 전했다.

조용호 생극농협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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