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은 23일 새내기 대학생 42명에게 1인당 약 100만원씩 총 4천126만원을 지급했다. / 영동농협 제공
영동농협은 23일 새내기 대학생 42명에게 1인당 약 100만원씩 총 4천126만원을 지급했다. / 영동농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23일 새 학기를 맞이하여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입수능을 마치고 당당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새내기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합원자녀장학금 지원 사업에는 1인당 약 100만원씩(실납입금 이내) 총 4천126만원을 지급했다.

영동농협은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발전의 힘이 되어줄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조합원자녀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영동농협은 지금까지 총 841명에게 6억7천674만5천990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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