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는 올해 92억원을 들여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충주 등 9개 시·군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세부사업은 ▷기숙사 신축(증축) 22건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23건 ▷공용주차장 조성 1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1건 ▷보은산업단지 기반시설 1건이다.

기숙사 신축(증축)은 근로현장 주변에 숙소시설이 없는 기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공간 확보는 괴산산업단지 내 공용주차장 3천㎡를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은 음성 맹동산업단지에 설치해 산단 내 전기료를 절감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