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교수
정상수 교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정상수 청주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2021년 아시아태평양 에피 어워즈' 광고제 본심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본심 심사위원 중 한국인 심사위원은 정 교수가 유일하다.

1968년 '뉴욕 전미 마케팅협회'가 처음으로 선보인 '에피 어워즈'는 세계의 유명 브랜드와 광고대행사들이 업계 최고로 꼽는 마케팅 효과 중심의 국제광고제다.

정 교수는 "최신 정보로 무장한 똑똑한 현대 소비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광고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마케팅 효과가 입증된 우리나라의 우수한 캠페인들이 많이 수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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