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3개 종목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장배 대회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3개 종목에 각 1천만원을 지원해 대회를 신설한다. 대회방식은 클럽대항 및 시군대항 형태다. 개최시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추가 지원할 수 있는 종목을 늘리고, 대회가 권위와 정통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