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린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착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첫 삽 뜨기 행사를 하고 있다. /TBN충북교통방송 제공
24일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린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착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첫 삽 뜨기 행사를 하고 있다. /TBN충북교통방송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은 24일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청원구 정상동 12-5번지)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가 건립되면 전문교통방송으로써의 모습을 완전히 갖추게 된다"며 "충북교통방송이 도민들의 교통정보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통방송 신청사는 연면적 약 3천142㎡에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방송 스튜디오와 교통정보상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