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대표이사
김광호 대표이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소재 엔지니어링 업체인 ㈜세종이엔씨의 김광호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4일 건설기술인의 책임의식 강화와 사기앙양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건설산업 기술경쟁력 제고에 헌신한 공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김광호 대표이사는 지난 26년간 토목설계 분야에 종사했으며 엔지니어링 회사를 경영하면서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 토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해예방을 위한 동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미평천 미평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토목설계 과업을 완벽하게 수행해 사업이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특히, 음성군 건설기술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공분야 건설공사 부실방지, 품질향상,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해왔다.

김광호 대표이사는 "이렇게 뜻깊은 날에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토목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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