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 승마협회는 제2기 회장에 김한구(54) 에스디원 대표가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시 승마협회 회장, 충북도 승마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새로운 승마장 유치를 통해 선수 및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충북 승마인의 단합을 이끌어내 한걸음 더 도약하는 충북도 승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종실 전임 충북도 승마협회장은 대한승마협회 부회장 겸 생활체육 승마협회 협의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북 유일 국제공인심판자격을 가지고 있는 김임중 심판은 대한승마협회 중앙회 이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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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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