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7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2021학년도 충북 대입진학지원단' 발대식을 했다.

지원단은 역량강화지원팀, 대학별 분석팀, 계열별 분석팀, 대입자료제작팀으로 편성해 교원 및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학지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지원단에는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중등교원 49명이 참여한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김경범 서울대 교수,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 이석록 한국외대 교수를 초빙해 고문으로 위촉했다. 지원단은 대입 설명회, 온라인밴드 '충북 진학 디딤돌' 상담, 서울·수도권 등 주요 대학 전형분석, 모의 면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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