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중학교 내신 반영비중 등을 담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학교 내신성적 반영 기준은 2학년 40%, 3학년 60%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청주시와 충주시의 일반고 평준화 학교배정도 기존 방식대로 진행한다. 다만 충주예성여고의 음악중점과정은 별도로 선발한다. 특수목적고인 청주외고도 작년처럼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전형을 진행한다.

전기고로 분류되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는 9월 1일부터 학교별로 원서접수하기로 했다. 후기고인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청주외고는 12월 9일부터 원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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