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 도입 예정인 산불전문진화차.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충북 충주에 도입 예정인 산불전문진화차.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소방차량 33대에 대한 보강·교체 배치계획을 31일 밝혔다.

산불전문진화차 1대와 소형사다리차 1대는 신규보강된다. 교체차량은 펌프차 8대, 물탱크차 1대, 고가사다리차 2대, 구급차 17대 등 총 31대다. 충주지역에 신규 배치되는 산불전문진화차는 사륜구동방식으로 산악지형 등반 성능이 우수하고, 주행 중 방수가 가능해, 산불 및 산림지역 주택의 화재 초기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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