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앞으로 신협 체크카드 한장으로 해외직구는 물론 해외 현지 결제 및 ATM 이용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6일 국내외 비자(Visa)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6종을 선보였다.

기존 신협 체크카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6종에 해외 결제 기능을 더한 것으로, 개인카드 4종과 법인카드 2종으로 구성됐다.

전 가맹점 최대 0.6% 캐시백으로 가성비를 높인'CUbig SIMPLE'을 비롯해 'CUbig PAY v2', '어부바 v1','어부바 v2'(이상 개인카드)와 'CU biz' 캐시백형 및 CU Family형(이상 법인카드)이다.

별도 연회비 없이 온·오프라인 해외 결제, CD 및 ATM을 통한 입·출금이 가능하며, 인근 지역신협 및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에서 간편히 발급받을 수 있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국내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근 증가하는 해외 직구족에게 꼭 맞는 카드"라며 "신협 해외체크카드와 함께 알찬 소비 생활은 물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신협체크카드와 365 함께하소'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