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대처방범 교육 사진/청양경찰서 제공
범죄예방 대처방범 교육 사진/청양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경찰서(서장 신광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범죄(가정폭력, 전화금융사기 등)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및 대처방법 등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전화금융사기,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사례중심으로 소개, 범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여성들이 범죄피해를 입어도 대처방법을 몰라 신고를 못 할 수 있어 범죄피해 대처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청양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5월 中 운전면허교실, 하반기에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종 범죄유행시 SNS 커뮤니티방을 통하여 지속적인 범죄예방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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