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속터미널 전경/ 김용수
청주고속터미널 전경/ 김용수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고속터미널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평가에서 터미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2대 설치운영 ▷고객 편의 및 유치활동 실시 ▷매표소 개선관리 ▷1일 2회 코로나 확산방지 소독 실시 ▷주 1회 직원 서비스 교육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주고속터미널 관계자는 "터미널을 이용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왔다"며 "아울러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터미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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