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식혜·비락수정과·비락칡즙 개발 매출증대 기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비락 한상환 이사가 '제48회 상공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진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 이사는 전통음료인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비락칡즙을 개발해 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멸균 파우치 생산라인을 도입, 제품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자로 확정됐다.

특히 한 이사는 1991년 입사이후 현재까지 약 30년간 식품업체에 근무하면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HACCP인증, OEM관리, 신규설비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소통이 중시되는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근무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준 한상환 이사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발굴해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창희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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