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가 8일 깨끗한 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가 8일 깨끗한 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가 8일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3개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회원 7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불당3교, 불당지구대방면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홍명화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을 줄수 있는 요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모든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불당동도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적극 실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불당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예방 거리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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