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평원)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지난 8일 코로나19 경각심 고취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여명의 통장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성정시장, 가구웨딩거리, 구상골사거리 등에서 전개됐다.

이평원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사람들의 나들이 활동이 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코로나19 방역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성정1동은 지난 1월에도 코로나19 거리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