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이 13일 2021년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분기 사업보고, 2분기 활동계획, 특히 신규사업과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규사업인 착한업소 결연사업은 음식점, 제과점, 반찬업소, 정육점, 치킨집 등 매월 자율참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있으며, 5월 가정의 달 이웃돕기 사업 역시 작은 바자회를 열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계획이다.

이영우 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와 자원연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일봉동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월 1차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한 건강한 여름·겨울나기, 착한업소 운영 등 2021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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