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 Wee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생 자살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 강의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청소년 자살의 특성과 원인을 이해해 학생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이정해 전문의를 강사로 초청해 자살에 대한 편견, 자살 심리의 유형, 청소년기 자살의 특징 및 원인, 청소년 자살에 대한 대처, 장기적인 대책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영자 교육장은 "학교와 가정에서 힘을 합쳐 위기 학생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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