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 전달

충북농협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4일 청주시 장암동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축산물을 전달했다.
충북농협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4일 청주시 장암동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축산물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4일 청주시 장암동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원장 이재훈)을 방문해 축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축산나눔은 베데스다의 집을 비롯해 총 6개 복지시설에 전해지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기금을 후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과 축산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공익기관으로 매년 취약계층에 축산물과 생필품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재훈 원장은 "코로나19로 봉사와 후원이 줄어 어려운 상황인데,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염기동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안전 속에서 축산나눔,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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