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청주가로수도서관을 방문해 막바지 개관 준비 현장 점검하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청주가로수도서관을 방문해 막바지 개관 준비 현장 점검하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개관을 앞둔 청주가로수도서관을 방문해 막바지 개관 준비 현장 점검을 했다.

최충진 의장은 이날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도서관을 방문해 시민 중심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막바지에 다다른 개관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로수도서관 신축 사업은 총 사업비 133억원을 들여 흥덕구 가경동 서현근린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667㎡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6월 착공한 가로수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청사 준공을 완료했으며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최충진 의장은 "가로수도서관 개관으로 서현·홍골지구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과 코로나19로 채우지 못했던 문화 생활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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