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유통은 지난 16일 농협충북유통 매장 입구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충북유통은 지난 16일 농협충북유통 매장 입구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16일 오전, 농협충북유통 매장 입구에 헌혈버스 한대가 주차됐다.

버스가 도착한 뒤 수십여분이 지나자 하나 둘씩 모인 직원 및 고객들은 차례에 맞춰 버스에 탑승했다. 탑승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 및 체온 체크도 이뤄졌다.  

농협충북유통(대표이사 김태룡)은 16일 농협충북유통 매장 입구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로부터 이동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농협충북유통 임직원 및 고객 등 20여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참여 전 마스크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농협충북유통은 헌혈행사 외에도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후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룡 대표이사는 "혈액수급이 심각한 상황에서 직원과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