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19일 영동중학교에서 청렴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영동교육지원청은 19일 영동중학교에서 청렴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청렴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해 영동중학교로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

19일 영동중학교를 찾은 컨설팅 방문단은 학교 관리자를 만나 자체 제작한 청렴 홍보 리플렛을 활용해 공무원 범죄 및 갑질 예방, 적극행정, 청렴문화 조성 등에 대한 영동교육지원청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고 교육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지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이어 학교장이 선정한 청렴 문구에 대한 선정 사유를 청취한 후 부정부패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 청렴 서약서 서명, 청렴 홍보 피켓을 들고 청렴약속 인증 사진 찍기 순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교직원들에게는 청렴 홍보물품인 마스크를 배부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영동중학교 김기형 행정실장은 "청렴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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