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김진홍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김진홍(64) 청주시관광협의회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제22대 지회장으로 추대된다.

김 신임 지회장은 19일 단독후보로 등록, 14개 시·군·구 지부장 만장일치로 추대되면서 20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김 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업계가 휴·폐업 속출 등 최악의 영업부진으로 단체 창립 아래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한 시점에 지회장이란 중책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실의에 빠진 외식경영주와 벼랑 끝에 몰린 외식업을 구하기 위해 도지사, 시장, 군수와의 상생 협력으로 물품 지원, 손실보상금 법제화 정착 및 외식업계의 빠른 영업정상화 대책강구 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회장은 중화요리 전문점인 '천리향(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도축구협회 부회장, 한국BBC 충북도연맹 이사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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