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터 연산홍 식재 사진/웅진동 제공
마을공터 연산홍 식재 사진/웅진동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19일 웅진동방재단 및 새마을회와 함께 마을주변 잡목 제거와 연산홍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단원과 새마을회원, 웅진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교동2통과 산성2통 등 2개 마을의 공터와 도로변에 산재한 잡목을 제거하고 연산홍 500여주를 식재했다.

라을호 방재단장과 송기양 새마을회장은 "마을공터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식재된 잡목들로 인해 도시경관이 흉물스러워 이번에 합동으로 잡목을 제거하고 꽃나무를 식재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두 단체가 합심하여 아름다운 동네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방제단원과 새마을회원분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웅진동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동네가꾸기에 각 지역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며 협조를 구했다.

웅진동은 '노랑 창포 꽃이 어우러진 제민천 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이바지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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