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이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칠갑마루' 특별전을 열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작된 특별전에서는 35개 업체가 출시한 청양구기자, 표고버섯, 청양고춧가루 등 80여 가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군은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이 가능하며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3회까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명환민 농산물마케팅팀장은 "군내 농가들이 농산물 유통시장 다변화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 특별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찾은 소득창출 돌파구"라고 설명했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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