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진문종)는 20일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붐 조성을 위해 1회용품 사용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플러그 뽑기, 음식쓰레기 감축 등을 실천하는 결의 및 지역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문종 아산시지부장은 "농협은 작은 실천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의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되는 개념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고 배출량 만큼을 상쇄하기 위해 나무를 심거나 석탄, 화력 발전소를 대체할 에너지 시설에 투자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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