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353번·금왕읍)이 20일 오전 10시 40분에 발생했다.

음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음성353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용인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오한, 기침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 파악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600명 이상 계속 됨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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