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지난 2년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지난 2년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지난 2년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지난 2년의 임기(2019.4.8.~2021.2.28.) 동안 지자체로부터 협동조합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역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각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서 임기는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활로 모색 및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은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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