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재활병원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아이엠재활병원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원장 우봉식)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중증장애인 세대 중 복지 사각지대 가구 5세대를 우선 선정해 각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 할 예정이다.

우봉식 원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 일반인보다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를 위해 아주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승현 모충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이엠재활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재활병원은 매년 관내 취약 계층 및 아동, 장애인 시설 등에 물품 후원, 상품권 기부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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