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21일 비대면 방식으로 3주간 진행한 '청렴 실천 다짐 걷기대회'폐막식을 개최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영동교육지원청은 21일 비대면 방식으로 3주간 진행한 '청렴 실천 다짐 걷기대회'폐막식을 개최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지난 3월 18일부터 '소통 하GO! 건강챙기GO! 청렴도 올리GO! '라는 슬로건으로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3주간 진행한 '청렴 실천 다짐 걷기대회'폐막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은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건강증진 도모와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했던 3주간의 대회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과 부정부패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기간 동안 총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우수 참가자에게 주는 청렴상은 교육과 박재성 장학사외 9명, '영동교육지원청 공식 커뮤니티'게시판에 청렴 관련 글쓰기 횟수가 많은 자에게 주는 소통상은 행정과 김지선 주무관외 9명이 받았다.

행복교육센터 이미란 주무관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며 "깨끗해진 몸과 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영동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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