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회장 대통령상 수상 사진/청양군 제공
이민우 회장 대통령상 수상 사진/청양군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이민우(사진 오른쪽)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장이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이 지회장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전달받았다.

이 지회장은 30여 년 동안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활성화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체장애인으로서 본인의 장애 극복은 물론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장애인재활근로센터 건립에 앞장섰다. 또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지원했다.

이민우 지회장은 "군내 3천여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사업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심전력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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