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열훈 교수
성열훈 교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성열훈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교수(방사선학과장)가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기술 향상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201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3D 프린팅 전문강사 양성 과정'에 보건전문가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후 3D 프린팅 기술을 방사선 의료기술 과학분야에 적용했다.

또 방사선 정도관리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CT 팬텀, 초음파 골밀도 팬텀 등을 개발, 취약한 국내 의료방사선 정도관리 기술을 진보시켰다. 3D 프린팅 인체 해부구조물 전시회 및 병원, 학회, 대학 등에서 적극적인 강연을 펼쳐 의료분야의 3D 프린팅 활용의 저변을 확대시킨 공로다

성 교수는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국가와 지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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