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앤찬은 22일 서원구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음잇기(mind-bridge)' 사업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
웰빙앤찬은 22일 서원구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음잇기(mind-bridge)' 사업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웰빙앤찬이 올해 역시 온정을 나눴다.

웰빙앤찬(대표 김상오)은 22일 서원구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음잇기(mind-bridge)' 사업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

웰빙앤찬은 2020년 6월부터 마음잇기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 1회 5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도 밑반찬 후원(3천900만원 상당)을 지속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은 대상자 김모 씨는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받아 맛있게 먹으니 정말 감사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원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지속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발굴해 연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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