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교장 이상국)는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봄 현장체험학습 '오미들 돌아보기'를 실시했다./음성교육청 제공
음성 대소초(교장 이상국)는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봄 현장체험학습 '오미들 돌아보기'를 실시했다./음성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소초(교장 이상국)는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봄 현장체험학습 '오미들 돌아보기'를 실시했다.

봄 현장체험학습 '오미들 돌아보기'는 대소초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을 더 잘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

걷기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이 증진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김예강 학생은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현장체험학습을 한 번도 못 가서 속상했다"며 "올해는 가까운 곳이라도 안전 수칙을 지키며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음성 대소초(교장 이상국)는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봄 현장체험학습 '오미들 돌아보기'를 실시했다./음성교육청 제공
음성 대소초(교장 이상국)는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봄 현장체험학습 '오미들 돌아보기'를 실시했다./음성교육청 제공

이상국 대소초 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외부로 교통수단을 이용,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는 것이 힘들다"며 "학교 주변 '오미들'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에게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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