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장복순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3일 취약 계층의 생활 개선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사리면에 기부했다.

장복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행복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우익원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장복순 회장은 2015년부터 사리면 새마을부녀회장에 부임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2016년 7월에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부임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이웃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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