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청주FC가 6경기 만에 K3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청주FC는 지난 24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6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3대 0으로 꺾었다.

선취골은 전반 34분 인석환의 발끝에서 나왔다. 동료선수로부터 패스를 받은 인석환은 두 번의 터치 후 감아차기로 선취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청주FC는 2분 후 이풍범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풍범은 후반 7분 멋진 오른발 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청주FC는 내달 1일 부산 원정에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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