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 출입 전 휴대전화로 지정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4주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11월 공공청사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목욕탕,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천500여 개소에 확대 도입한 지 한 달 만에 85만콜(1일 최대 4.7만콜)을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상천 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이용으로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심콜 이용의 생활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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