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까지 35명 '청년조합원 증대' 추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 괴산군지부(지부장 김두종)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만 45세 미만의 '청년 조합원 증대'를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 집중 추진한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위기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괴산군 관내 농·축협 조합원 감소, 고령조합원 증가는 궁극적으로 조직 및 사업기반의 악화 초래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농협괴산군지부는 오는 10월말까지 35명 청년조합원 신규 증대 목표로 추진기간을 설정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 조합원 가입을 통해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추진하기 했다.

김두종 지부장은"괴산군과 연계해 청년창업과 농업정착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사업 등 청년사업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조합원 가입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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